로소 피오렌티노의 ‘이드로의 딸들을 보호하는 모세’
매너리즘의 선구자, 로소 피오렌티노로소 피오렌티노(본명: 조반니 바티스타 디 야코포)는 이탈리아 매너리즘의 대표적인 화가로, 붉은 머리카락 때문에 '로소(붉은)'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. 그는 안드레아 델 사르토의 작업실에서 폰토르모와 함께 수학하며 고전적 균형을 거부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켰습니다. 그의 작품은 르네상스 전통을 벗어나 강렬한 감정과 혁신적인 형식을 특징으로 하며, 특히 **‘모세가 이드로의 딸들을 방어하다’**는 그의 예술적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. - YouTube www.youtube.com 성경 속 드라마틱한 장면의 재해석이 작품은 성경 출애굽기(2:16-22)의 한 장면을 다룹니다. 모세는 이집트인을 죽이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친 후 우물가에서 쉬던 중, 이드로의..